배대희 청장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찰될 것"… 충남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날 행사 개최

  • 정치/행정
  • 충남/내포

배대희 청장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찰될 것"… 충남경찰청, 제79주년 경찰의날 행사 개최

  • 승인 2024-10-21 14:52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IMG_3167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의 맞이해 충남경찰청이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배대희 청장(가운데)과 장관 표창 등 수여받은 충남경찰.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경찰청은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충남청 추모공원에서 순직·전몰경찰관들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대희 충남경찰청장과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 김영배 사무국장, 이기병 경우회장을 비롯한 협력단체, 소속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잔밴드'의 퓨전국악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대통령 축사 대독, 축하 영상 시청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동체 치안 활동에 기여한 유공으로 충남경찰청 경찰수사심의위원회 강구태 위원장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도민 안전을 위해 경찰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일반인 10명 등에겐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경찰의 날 기념 정부포상으로 충남경찰청 성강제 치안정보과장, 유권봉 안보수사2대장이 대통령 표창, 이동석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 감찰계장이 국무총리 표창 받았다.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이 순간에도 최일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충남경찰 동료 여러분과 공동체 치안을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협력단체 등 도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들로부터 지지와 신뢰를 받는 충남경찰이 되도록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미분양 7월 기준 4216세대 '작년말보다 4배 증가'
  2. "'아트밸리 시업' 전면 재검토해야"...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주장
  3. [경찰의 날] 쉴틈 없는 지구대의 밤…실종자 찾아 '삼만리'
  4. 줄어드는 민생 치안 최전선 지역경찰…업무과중 문제 화두
  5. [국감현장] 충청 시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우려'… 특수학교 통학 거리·보건교사 수업 문제도
  1. '영인산, 단풍에 물들다'-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 개최
  2. [국감현장] 충남대 글로컬30 미선정·부동산 관리 도마 위… 충북대 의대증원 집중포화
  3. [LINC3.0사업단 특집- 한남대] 기업가형 대학, 지산학협력으로 창업기업 경쟁력 앞장
  4. 사망사고 급발진 주장 운전자, 브레이크 안 밟았다 '무죄→금고1년'
  5. [홍석환의 3분 경영] 개방과 폐쇄

헤드라인 뉴스


尹, 아산 경찰병원 조속 건립 약속… 충남 경찰학교 유치 기대감↑

尹, 아산 경찰병원 조속 건립 약속… 충남 경찰학교 유치 기대감↑

윤석열 대통령이 아산 경찰병원의 조속 건립을 약속하면서, 경찰병원 설립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충남에 경찰기관 집적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 또한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79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아산 경찰병원을 조속히 건립하고, 순직·공상 경찰관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현장 경찰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2..

대전 바이오 성장세에 `원촌 바이오 혁신지구` 관심집중
대전 바이오 성장세에 '원촌 바이오 혁신지구' 관심집중

알테오젠의 코스닥 시총 1위, 리가켐바이오의 약진 등 대전 바이오가 주목을 받으면서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2028년 금고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현 부지 총 12만 2000평(40만4334㎡)에 사업비 4515억 원을 투자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공정률 15%를 보이면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첨단바이오메..

[충남아산FC, 승격원년 준비] 구단 최고성적 확정적… 이젠 직행 노린다
[충남아산FC, 승격원년 준비] 구단 최고성적 확정적… 이젠 직행 노린다

충남아산FC가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사상 첫 승격전 진출까지 가시권에 두게 됐다. 구단은 사실상 플레이오프는 안정권으로 확보한 상태에서 승격으로 직행하는 리그 1위까지 돌풍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충남아산FC는 10월 20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경기에서 3대 2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리그 2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 이후 두 골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당했지만, 후반전 이학민의 멀티골로 중요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먼저, 이번 시즌 충남아산FC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살고 싶은 서천의 매력에 반한 캠퍼들…서천 힐링캠프 ‘성료’ 살고 싶은 서천의 매력에 반한 캠퍼들…서천 힐링캠프 ‘성료’

  •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

  • 대전 유성구,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캠페인 실시 대전 유성구,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캠페인 실시

  • 카이스트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카이스트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