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 진단과 퍼스널 체형진단이 진행될 오픈 스튜디오./부산시설공단 제공 |
사전예약은 21일부터 부산지하도상가 인스타그램 DM 접수와 전화접수 중 선택하면 된다.
28일과 29일은 퍼스널 컬러 진단을, 30일과 31일은 퍼스널 체형 진단을 각각 서면몰 1열 2호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1인당 진단 시간은 약 10~15분 소요된다.
퍼스널 컬러 진단 참가자들은 다양한 컬러 천을 대보며 어울리는 컬러 톤을 코칭 받아 의류나 화장품, 액세서리 쇼핑 시 활용할 수 있다.
퍼스널 체형 진단 참가자들은 전문가가 자체 제작한 넥라인 드레이핑 천 25여 종과 재킷, 셔츠 3종 세트 등으로 체형별 패션 스타일링 핵심 포인트 위주로 코칭 받을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최근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상가 이용률이 저조해진 만큼 유익한 행사로 상가를 방문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체험 행사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지하도상가 내 여성 의류, 남성 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판매 점포를 안내하는 QR코드를 제공해 상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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