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반도체대전 공동 전시관 운영 |
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경쟁력·성장 가능성에 대해 홍보하고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한국 반도체 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제조·장비 기업 250곳이 6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 전시회는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전 분야에 걸쳐 산업 트렌드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관내 소부장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 ▲이큐글로벌 ▲애플티 ▲위크론 ▲에스티코퍼레이션과 함께 공동 전시관을 마련하고 ▲용인 L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확충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 홍보와 기업·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또한 공동전시관에 참여한 기업의 판로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를 알리고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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