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학교'는 주민들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를 확대했으며, 총 160명(성인 80명, 아동 80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성인 프로그램은 ▲스칸디아모스 꾸미기(플라워물들이다)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문화예술아트트리협동조합) ▲미싱으로 직접 만드는 보조가방(부평공예마을) ▲바질페스토 만들기(도시농부꽃마당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4회차로 구성됐다. 구는 회차별 20명(총 80명)을 모집한다.
또, 11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아동 프로그램은 ▲호랑이·곰 흔들이 추시계 만들기(느루공예협동조합) ▲내 그림 머그컵 만들기(커퍼스협동조합) ▲베이커리 비누 만들기(하나이룸협동조합) ▲우유통 화분 만들기(드림필) 등 총 4회차로 구성됐다. 구는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인 구민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총 8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사회적경제마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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