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대전서 지역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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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대전서 지역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머리맞대'

김민석 차관 대전지역 기업 나노하이테크 방문
기업대표, 인사담당자, 청년근로자 18명과 소통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2유형 등 신설제도 소개
올해 정부 청년지원제도 우수 활용사례 공유도

  • 승인 2024-10-21 17:16
  • 신문게재 2024-10-22 5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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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사진 가운데>이 21일 오후 대전에 소재한 (주)나노하이테크를 방문, 청년근로자 이재헌 (주)두시텍 연구원<왼쪽>과 지역기업인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전고용노동청 제공
고용노동부가 21일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이날 대전 용산동 대덕테크노밸리에 소재한 ㈜나노하이테크를 방문해 내년 시행될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개편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행사에는 김민석 차관을 비롯해 정향숙 대전고용센터소장 등 정부 관계자와 충청권 중소기업 대표 6명, 인사노무 담당자 6명, 청년 근로자 6명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의 청년지원제도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시행 중인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보완해야 될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개편안
/대전고용노동청 제공
고용노동부는 먼저 내년 신설되는 청년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산업현장에서 일자리도약장려금을 활용한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올해 일자리도약장력금 사업에 참여한 ㈜아로펫은 지원금을 통해 인근 사업장 대비 높은 초봉 임금, 설비 리모델링, 로봇설비 도입, MZ 근로자 선호 복지제도 도입했다. 그 결과, 초과 근무수당 없이도 임금 인상 효과, 생산성 향상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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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이 21일 오후 대전에 소재한 (주)나노하이테크를 찾아 지역 기업인 및 근로자들과 '지역청년 일자리미스매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대전고용노동청 제공
김민석 차관은 "내년에는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뿐만 아니라 청년을 모두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2유형을 신설하고, 수시·경력 중심의 채용 경향으로 수요가 높아진 일경험 기회를 5만80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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