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0명의 대원이 활동 중인 증평자율방범대는 경찰서가 없는 증평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며 매일 밤 9시부터 4시간씩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이어왔다.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는 방범대는 순찰 외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 교통지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지선 대장은"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안전한 증평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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