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관내 구·군별 음식물류폐기물 반입업체 대상으로 반입 기준 준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입 대기시간 개선 요구에 대한 조치 성과를 보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도사업소 장종옥 소장은 "송도사업소는 주민협의체, 폐기물 반입업체 간담회 등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하며, 서비스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원순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사업소는 하루 200톤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구 등 인천지역의 25개 반입업체가 연중 반입 처리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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