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깊은 감동 선사하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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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깊은 감동 선사하며 성료

  • 승인 2024-10-21 12:25
  • 수정 2024-11-12 11:19
  • 신문게재 2024-10-22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국화전시2
예산장터 국화 전시장 전경
예산군의 대표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44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예산상설시장에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축제는 '제29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막식, '맛슐랭 삼국 콘서트', '장터로 나온 클래식', '쿠카·바비·슈와 함께하는 마법의 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생동감-오방색'이라는 미디어 주제공연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화 점등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폐막공연에서는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올해는 '국수의 신', '국밥로드-완뚝챌린지' 등 삼국(국화·국수·국밥) 콘텐츠를 강화해 축제의 정체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500대의 드론라이트쇼가 삼국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했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삼국의 맛을 찾아라!'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위한 '삼국 키즈존'도 큰 인기를 끌었다.

경제적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지역민이 참여한 농특산물판매장 '삼국장터'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40동의 먹거리 부스는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주식회사 리코 및 예산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다회용기를 시범 도입하고 '제로웨이스트 스테이션'을 운영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축제장 주변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환경정화 플로깅이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문화관광 축제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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