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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 미래교육 체험 행사인 제6회 예산 청소년 e스포츠 한마당이 19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새백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e스포츠 종목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28개교 4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FIFA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로봇 축구 등 총 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열정을 발휘했다. 대회와 함께 AI, SW, 빅데이터 기반의 30개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상상이룸공작소의 김우섭 선생님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e스포츠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며 "로봇을 조작하고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자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e스포츠를 통한 미래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고,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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