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고 점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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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고 점수 달성

금6·은14·동메달22 등 총 42개 메달 획득
1,2학년 중심 메달 획득, 내년 대회 더 좋은 성적 기대

  • 승인 2024-10-21 09:16
  • 수정 2024-11-12 17:0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충남체육고 사진

충남체육고등학교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충남의 종합순위 5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충남체육고는 18개 종목에 136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사천오백칠십오 점을 획득했다.

충남체육고의 선수들은 태권도 박준상, 유도 이주연, 복싱 강태성, 롤러 심은세, 투창 허규만, 핀수영 정현지 등 6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은메달 14개, 동메달 22개를 획득하며 총 4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 2학년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해 내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게 했다.

이은상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높은 성취를 이룬 것은 최악의 무더위를 극복하고 훈련해준 감독, 지도자,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며 “충청남도교육청, 충남체육회, 논산시체육회 및 종목별 가맹단체의 지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체육고의 이번 성과는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지역 사회의 지원이 결합된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체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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