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협이 아산시 권곡동의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아산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특수청소를 실시했다.
아산신협의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3년까지 총 4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4년에는 누적 51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광희 아산신협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아산신협 임직원들의 소망"이라며 "신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산신협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아산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신협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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