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엄마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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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2024년 '엄마모임' 성료

  • 승인 2024-10-21 08:00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성료 (2)
아산시보건소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4년 하반기 '엄마모임' 1차 프로그램을 18일 성공리에 마쳤다.(사진은 아기와 소통하기 교육과정 장면)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엄마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전문가 개입 없이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전문가 교육을 통해 엄마가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하반기 '엄마모임' 1차 프로그램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됐으며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및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이유식) ▲음악과 책을 통해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모임 규칙 정하기, 엄마되기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 하기 주제로 진행됐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전국 출산율 1위인 아산시 지역주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보건소로서 지역의 엄마와 아기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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