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천 힐링캠프'에서 가족화목상을 수상한 장미숙씨 가족. |
서천군과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2024 서천 힐링캠프'에서 가족화목상을 수상한 장미숙씨 가족은 "가족들이랑 화목도 도모하고 평상시 캠핑도 좋아하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며 "프로그램 중에 국립생태원이랑 장항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가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 씨 가족은 스탬프 투어 장소마다 삼각대와 셀카 타이머를 활용해 다양한 포즈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사진마다 온 가족이 담겨있고 스탬프 투어 구간마다 테마를 설정해 촬영한 점, 장소의 특색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점이 심사단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장 씨 가족은 "다른 상도 중요하지만, 캠핑참여 목적이었던 '가족화합'과 관련된 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며 "평소에도 가족사진을 많이 찍고 싶어 촬영 장비들을 챙기고 다니는데 이번 스탬프 투어 미션 마다 가족사진을 많이 찍어 올린 것이 상을 받는 데 일조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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