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내 마켓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단체 14팀이 참여하여 공예품과 식품류, 잡화 등 직접 생산·가공한 상품을 판매한다. '영월새일 여우내 마켓'은 지역의 여성 창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창업 훈련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창업 실전 행사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영월새일 여우내 마켓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여성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새일 여우내 마켓은 2024년 제57회 단종문화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벼룩시장(플리마켓)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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