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제3회 어린이가요제 ‘씽씽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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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제3회 어린이가요제 ‘씽씽키즈

지역 주민들 함께 어우러져 즐긴 축제의 장

  • 승인 2024-10-20 00:2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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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은 19일 오후 3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3회 어린이가요제 ‘씽씽키즈’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 지역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축제로, 예선을 통과한 재능 있는 어린이 24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살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가자들은 대중가요, 동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열정적으로 부르며 각자의 개성과 끼를 뽐냈다.

충남대 연예동아리 ‘입큰개그리’ 심사위원들은 "어린이들의 수준 높은 무대와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지역주민 이 모 씨는 "성인 못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 매너가 너무나 멋있었다"고 말했다.

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가요제는 참가자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무대 경험과 성장을 위한 값진 기회가 제공되었다”고 말했다. 황 관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적 교류와 어린이들의 재능 개발을 지원하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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