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봉사위원단(단장 홍시완)은 19일 오전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 동방사회복지회 햇살의 집, 동구와 중구에 거주하는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단원 30여 명과 함께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봉사위원단이 매월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행복한 나눔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과 소외계층,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해 즐거운 명절 맞기 행사와 함께 연탄, 반찬 나누기, 대전 3대 하천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봉사위원단은 지난 1월 윤준호 회장 취임 후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17개 시·도지부 중 대전시지부가 처음으로 결성한 조직으로, 매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우리 주변의 독거 노인, 조손가정, 가정 밖 청소년과 미혼모 가정의 실질적인 보호와 자립을 돕고 있다.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나눔 봉사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며, 헌법 가치를 수호해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갈등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 (비영리민간단체) 로 등록돼 있다. 대전에는 2만 60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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