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창종 협의회장과 회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애쓰는 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최근 남북관계가 급격하게 경색되는 상황에 군부대 방문을 통해 우리 군의 전투에 임하는 다짐을 들으며 든든함과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대민지원에 관해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의견수렴과 평화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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