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이 만난 사람]정원수 충남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 사람들
  • 뉴스

[한성일이 만난 사람]정원수 충남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지구촌 80억 인류 위한 새 '미래문명'은 '한글문명'
‘한글’을 '세계 통일문자'로 만들고 ‘한국어’를 '인류 공용어'로 승화시키자!"
'한글 운율문법=정원수 리듬법칙'이라는 새 언어학 이론 정립,
제안하다

  • 승인 2024-10-20 21:3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29060625925.182517855
지구촌 80억 인류를 위한 새 '미래 문명'은 '한글 문명' 임을 주장하며 ‘한글’을 '세계 통일문자'로 만들고 ‘한국어’를 '인류 공용어'로 승화시키자는 운동을 평생 동안 펼쳐온 정원수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명예교수를 만나 일생을 바쳐 한글사랑 연구에 매진해오며 '한글 운율문법=정원수 리듬법칙'이라는 새 언어학 이론을 정립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한글 운율 문법' 이론에 기반해 인류의 새 미래 '한글 문명'의 세상을 건설하려는 정 교수의 원대한 비전과 포부를 지면에 담아 본다.

temp_1729060625965.182517855
-정 교수님, '한글 운율문법=정원수 리듬법칙'이라는 새 언어학 이론을 정립하셨는데요. 이에 대해 설명해주실까요?

▲ '초거대 인공지능'으로서의 '외국어 교육 인공지능(AI)'을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교육혁명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37년 전인 1887년에 독일의 과학자 헤르츠가 '전자기파'를 발견했듯이, 2024년 10월 9일 '한글날'에 발맞추어 인간의 자연언어 속에 보편적으로 내재하는 '리듬파'를 발견하고 '한글 운율문법'이라는 새 언어학 이론을 정립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저는 세계 최초로 인간의 모든 자연언어 속에 내재하는 보편적인 '한박자 리듬꼴' 과 '반박자 리듬꼴' 약 30가지를 우리 '한국어' 속에서 발견했습니다. 이 말소리의 '리듬꼴'이 '운율형(가락꼴)'으로 변형된다는 언어의 특성을 밝혀내는 데 성공하고 마침내 '한글 운율 문법=정원수 리듬 법칙'이라는 새 언어학 이론을 정립한 것입니다.

temp_1729054329807.-1880770061
저는 지구촌 80억 인류가 사용하는 약 7,000종의 모든 언어들을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정확히 '유니코드 한글자모')로 음절식 표기를 하고, 그 언어의 '리듬'과 '운율'을 오선지 위에 음표와 쉼표로 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음성 인식'과 '통번역'이 제대로 되는 '한글 리듬 운율 생성 인공지능(AI=예슬이)'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temp_1729060625965.182517855 (1)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AI)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교육산업, 문화콘텐츠 산업, 여행 관광 산업, 선교 산업 등을 일으켜 산업의 큰 틀을 바꿔나감으로써 양질의 청년 일자리들을 대량으로 창출하고, 도도히 흘러가는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에 교수님은 그간의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연구 사업을 추진하실 계획이신지요.

▲지난 10월 10일 우리나라 한강 작가가 그 영광스러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반가운 뉴스를 접했는데 저는 이 소식을 들으면서 '한글'과 '한국어'의 세계화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낱소리 글자 알파벳(로마자)을 옆으로 나열하는 표기법을 기반으로 한 구미 언어들(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등)을 연구하는 언어학자들은 음소 변동을 통한 '생성 음운론' 이론 구축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 '생성 음운론' 이론이 인공지능(AI)의 '음성 인식' 알고리즘 개발 수준을 결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음절식 표기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 한글 문자로 표기되는 한국어는 '음소변동'을 통한 '생성 음절론' 이론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비로소 모든 인간 자연 언어들에 대한 '생성 리듬론'과 '생성 운율론' 이론까지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temp_1729054329830.-1880770061 (2)
우리 한글이 새천년의 디지털 문명시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이 세상의 모든 언어를 표기하는 '세계 통일문자'가 되고, 우리 한국어가 '인류 공용어'의 위상을 점하게 될 때가 왔습니다. 한글을 사용하는 우리 한겨레는 지구상의 그 어느 나라 어느 민족보다도 더 커다란 축복을 받은 민족입니다. 왜냐하면 이 소중한 문자 덕택에 우리는 첨단 과학 기술을 개발하고 실력을 키우면서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문화를 발전시켜 오늘의 대한민국이라는 경제문화 부강국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평화적 남북통일을 이룩하고, 세상을 위해, 인류공영과 훌륭한 문화의 발전을 위해, 찬란하고 아름다운 새 인류 역사를 창조해 나갈 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음성 인식'과 '통번역'이 제대로 되는 '한글 리듬 운율 생성 AI'(예슬이)를 개발해 지구촌 모든 나라와 민족들에게 널리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temp_1729060625974.182517855


-정 교수님은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영어 교과서'가 학생들의 청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는데, 교수님이 구축한 새 언어학 이론인 '한글 운율 문법'이 과연 현행 영어 교육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한글 운율 문법' 이론이 어떠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AI 디지털 영어 교과서’는 '독해력' 못지않게 진정으로 학생들의 '청해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도록 제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시 말해 영어를 공부하는 초중고와 대학교 학생들은 영어 어휘의 자음과 모음의 발음(pronunciation)뿐만 아니라 그 어휘와 문장들의 리듬과 운율 구조(rhythmic prosodic structure)도 잘 이해하면서 그야말로 영어를 '잘 알아듣고', '잘 말할 수 있는' 실력을 함께 쌓을 수 있어야 합니다.

temp_1729054329832.-1880770061 (2)
진정한 영어 교육은 학생들이 영어를 말하는 원어민의 말을 잘 알아듣고 잘 말하는 실력을 향상 시켜 줄 수 있어야 하는데, 현행 한국의 영어 교육은 어휘와 문법 공부를 통한 독해력 향상에 크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청해력' 실력을 키우려면 강세가 얹히면서 이루어지는 영어 단어와 문장의 운율을 '리듬 분석'해 운율악보를 만들어 줌으로써, 학생들이 듣기와 말하기를 반복 숙달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한글 운율 문법'이라는 새로운 언어학 이론을 정립하면서 별칭으로 이 언어학 이론을 ‘정원수 리듬 법칙’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 이론에 기반해 우선 영어 단어들의 운율을 리듬 분석해서 운율악보를 만들어 줌으로써 이 단어들이 몇 박자 리듬의 운율형을 형성하는지 설명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temp_1729054329834.-1880770061
예를 들어 "I stand here today humbled by the task before us, grateful for the trust you have bestowed, mindful of the sacrifices borne by the ancestors." (저는 오늘 우리 앞에 놓인 과업에 겸허한 마음을 갖고,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에 감사하며, 우리 선조들이 치른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는 문장(오바마 대통령의 2009년 1월 취임 연설문 첫 문장)의 운율악보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학생들은 마치 악보를 보고 노래를 부르듯이 이 문장의 운율악보를 통해 수십 번, 수백 번 원어민의 목소리를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훈련을 함으로써 이 영어 문장을 온전히 자기 자신의 내면화된 언어로 머릿속에 기억, 저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temp_1729060626036.182517855
-로마자 알파벳으로는 영어의 리듬 구조를 잘 설명할 수 없고 한글 문자만 가능하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요.

▲낱소리(음소)를 옆으로 나열하는 표기 방식인 로마자 알파벳으로는 영어의 리듬 구조를 잘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음소변동(대치, 탈락, 첨가, 축약, 이동)을 통한 음운의 생성 과정을 밝히는 '생성 음운론' 이론은 언어의 리듬 형성 과정을 설명해 내지 못하지만, 음소변동을 통한 음절의 생성 과정을 밝히는 '생성 음절론' 이론은 비로소 언어의 리듬 형성과정을 설명해 낼 수 있습니다. 즉, 덩어리 소리(음절)를 표기하는 한글 문자로서만 영어의 리듬 구조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음절이 모여 박자 리듬 꼴을 만들고, 박자 리듬 꼴들이 모여 리듬을 형성 한다’는 사실, 곧 인간의 모든 언어는 그 표면 운율형이 리듬 파를 형성한다는 사실을 우리 한글 문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temp_1729060626048.182517855
'한글 운율 문법' 이론에 따라 학생들은 단어와 문장들의 운율을 리듬 분석하는 방법을 잘 익힐 수 있습니다. 영어를 한글로 표기하면서 '액센트'가 얹힐 때 심리적 음절이 물리적 음절들로 변형되는 과정, 즉 음소변동을 통한 음절의 형성 과정과 그 물리적 음절들이 어떤 리듬과 운율을 형성하는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손뼉을 치고 춤을 춰가면서 리듬에 맞춰 여러 번 읽고 말하는 훈련을 하면서 리듬 분석된 영어 문장들이 몇 박자 리듬을 이루는지, 그 리듬꼴이 어떤 운율형으로 변하는지를 잘 익힐 수 있는 것입니다.

temp_1729060626058.182517855
이번 기회에 교육부에서는 제가 구축한 '한글 운율 문법' 이론에 기반한 <AI 디지털 영어 교과서>를 만들 것을 강하게 권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이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한글 운율 문법' 이론을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잘 가르침으로써 초등학교 때부터 다중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러시아어, 인도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 터키어 등)를 습득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개발할 때가 되었습니다. 언어습득 능력이 뛰어난 초등학교 시절에 원어민의 목소리를 녹음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교과서의 문장들은 물론 TV에 나오는 아나운서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뉴스 문장들, 명작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원어민들의 현실 대화문들의 운율을 온전히 '리듬분석'해 주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열심히, 신나게 '반복 숙달'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학생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잘 알아듣고, 잘 말할 수 있고, 독해력과 작문력까지 제대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temp_1729060626064.182517855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면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그야말로 한글과 한국어는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최고 브랜드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진정 이 한글과 한국어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교육 문화 강대국'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훌륭한 ‘글로벌 인재들’(한글 선비들)을 양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과연 무엇인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저는 요즘 이런 상상을 해 봅니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인도어, 아랍어 등 대여섯 개가 넘는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젊은이들, 이른바 다언어와 다문화와 수학, 과학, 예체능에 대한 탁월한 지식을 갖추고 강력한 글로벌 거버넌스(global governance 세계통치)의 코스모폴리태니즘(cosmopolitanism) 철학으로 무장한 우리의 유능한 글로벌 청년 리더들이 연간 약 100만 명 정도씩, 유라시아 대륙을 넘어, 아프리카로, 아메리카 대륙으로, 태평양 군도로 진출해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 그들을 가르치고, 그들에게 베풀고 나누면서, 그들의 삶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일을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우리는 이제 다중언어에 능통하면서도 다문화 이해 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들을 대량으로 양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대학원대학교 ‘누리마루 배움터’를 꼭 설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이 대학원대학교 본부를 우리 충남대학교에 세우고 전국의 약 300개 이상 대학에 분원을 설립해 한 분원 당 연간 3000명 이상의 글로벌 인재들을 양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즉, 이 대학원대학교를 중심으로 인문학과 예술을 IT/CT 기술과 접목시킨 심층적 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능의 '한글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을 일구어내면서 국내의 모든 초중고에 '1수업 2교사제' 수업을 담당하는 유능한 교사들을 많이 양성해 낼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 세계 모든 나라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숙련된 전문 인력들(한국어 교사들, 평화봉사단, 문화 환경 사절단, 선교사들 등)을 대량으로 육성해 낼 수 있습니다.

temp_1729060626075.182517855
인공지능 시대와 곧 다가올 미래 메타버스(metaverse) 세상을 이끌어 나갈 이들 전문 인력들이 자유, 평화, 평등, 복지, 민주주의를 신봉하면서 홍익인간 사상과 인류애 정신으로 무장한 인재들이 되어 전 세계에 파견됨으로써, 대한민국은 브랜드 가치 세계 1위의 '교육 문화 강대국' 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주요 선진국들(미국,중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스페인,러시아, 이탈리아…)과 인도, 아랍권 국가들과 '교사 교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어를 가르쳐 줄 원어민 교사들을 약 20만 명 이상 데려와서 우리나라 초중고 각 학년, 각 반에 배치하게 되면, 우리 한국어 교사들은 100만 명 이상 중국의 각 학교에 파견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위에 열거한 여러 나라들과 '교사 교류'를 합의하게 되면, 향후 5년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글로벌 한글 교사들'을 약 1,000만 명 이상 해외로 파견시킬 수 있습니다.

temp_1729060626075.182517855 (1)
-정 교수님은 '한글'과 '한자'를 공용문자로 사용하는 ‘한중일 교육 문화 공동체’를 구축하자고 제안하셨는데 그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바야흐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동아시아의 중심에 서서 한글과 한자를 공용문자로 사용하는 명실상부한 ‘한중일 교육문화 공동체’ 건설을 주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중국 정부부터 '한글 운율 문법' 이론을 받아들여, '병음자모'로서의 로마자 알파벳 대신에 성조 부호가 표시된 우리 '한글'을 그들 '한자'의 '제2의 병음자모'로 채택할 수 있게 설득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한글'이 중국어 표기 문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도 우선 자국의 학생들을 위한 '일본 한자어' 교육의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라도 열린 마음으로 '한글 운율문법' 이론을 받아들여, 성조 부호가 표시된 '한글' 문자를 일본 한자어의 '발음기호'로 채택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도 나중에는 '한글'을 일본어 표기 문자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temp_1729054329844.-1880770061
-정 교수님은 36년 동안 교수직을 수행하면서 '한글'과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오셨는데, 마지막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주실까요?

▲이제 우리는 소프트 파워를 중심으로 하드 파워를 키우는, 문화의 힘이 한없이 높은 나라, 그리고 첨단 문화콘텐츠를 개발, 창조해 21세기 '인공지능 시대' , 그리고 '교육 문화 시대'를 선도하는 선진일류국가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로마제국, 몽골제국, 대영제국, 미국 등은 하드 파워(국방력, 경제력)로 패권 국가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한글'과 '한국어'라는 사랑의 무기를 가지고 이 세상을 제패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최고의 한글 인공지능(AI) 기반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키는 선봉에 서서, 세계 최고로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도록 하십시다. 저들은 침략을 통해 지배를 하는 무력의 제국을 만들었지만, 우리는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사랑과 평화와 문화를 전수하고 세상을 품에 안는 인류애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한글 교육문화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8천만 우리 한겨레는 모두 훌륭한 한글선비들(글로벌 교사들)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 힘과 뜻을 모아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세계 1등 선진국으로 만들고, 온 인류의 무궁한 번영과 찬란한 문화의 발전을 이룩하는 데 선구자 역할을 다하도록 하십시다.


대담, 정리 한성일 편집위원(국장)hansung007@



temp_1729054329843.-1880770061
-정원수 교수는 누구?

▲1957년 경북 예천 출생. 개포초, 경기도 여주중, 대전고, 충남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보병 수색대 복무. 충남대 대학원 석사과정 국어학 전공(문학석사), 충남대 대학원 박사과정 국어학 전공(문학박사), 충남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시간강사, 충남대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충남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를 역임하고 2024년 8월 31일 정년퇴임.

저서로 <국어의 단어형성론>(한신문화사, 1992),<정원수 리듬법칙으로 영중일어 완전정복>(온누리한글, 2023)이 있다. 논문으로 ‘중국어의 한글 표기 및 그 운율의 리듬분석에 대한 연구’(한글, 제330호, 한글학회) 등 50편이 있다.

temp_1729054392369.924711094 (1)
temp_1729054392366.924711094 (1)
temp_1729054392354.924711094
temp_1729054392371.924711094 (1)
temp_1729054392373.924711094 (1)
temp_1729054392376.924711094 (2)
temp_1729054392378.924711094 (2)
temp_1729054392380.924711094 (2)
temp_1729054392382.924711094 (1)
temp_1729054392384.924711094
temp_1729054392385.924711094 (1)
temp_1729054392386.924711094 (2)
temp_1729054392388.924711094 (2)
temp_1729054392390.924711094 (1)
temp_1729054392392.924711094 (1)
temp_1729054392394.924711094 (2)
temp_1729054392396.924711094 (1)
temp_1729054392399.924711094
temp_1729054392400.924711094 (1)
temp_1729054392401.924711094
temp_1729054392403.924711094
temp_1729054392405.924711094 (2)
temp_1729054392406.924711094 (1)
temp_1729054392408.924711094 (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야간 관광' 후발주자 세종시...미래 선도주자로 뛴다
  2. 세종시 '은행나무 공원'서 가을 인생샷, 임난수 장군 만난다
  3. 천안시, '제1회 천안 K-컬처박람회 웹툰 공모전' 개최
  4.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홍대용 무한우주로켓' 참가자 모집
  5. 해태에이치티비㈜ 천안공장, 천안시복지재단에 캔 음료 2만개 후원
  1. 대전 미분양 7월 기준 4216세대 '작년말보다 4배 증가'
  2. 백석대, 루먼랩 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3. "'아트밸리 시업' 전면 재검토해야"...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주장
  4. '영인산, 단풍에 물들다'-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 개최
  5. 아산시, '소각 산불없는 녹색 우수마을' 6곳 선정

헤드라인 뉴스


[경찰의 날] 쉴틈 없는 지구대의 밤…실종자 찾아 `삼만리`

[경찰의 날] 쉴틈 없는 지구대의 밤…실종자 찾아 '삼만리'

"18살 여성 실종신고입니다. 집에 할아버지와 함께 있던 청소년이 오후 3~4시쯤 외출해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16일 밤 12시께 대전 중구 남대전지구대에 실종자 부모의 애타는 신고가 접수됐다. 부사동을 돌던 순찰차는 112신고를 알리는 무전 소리에 황급히 실종 신고된 여성을 찾아 대흥동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단서는 여성 사진 한 장과 키 170㎝, 하늘색 셔츠를 입었다는 옷차림, GPS 상 마지막으로 있던 위치가 대흥동이었다는 것뿐. 실종자가 휴대폰을 꺼둔 상태라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하기도 어려웠다. 그렇게 새벽까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2028년 준공위해 순항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2028년 준공위해 순항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공정률 15%를 보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착공 11개월인 9월 말 기준 공정률은 15%다. 계획 공정률(13%) 대비 115%로 올해 말까지 17%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는 처리장과 차집관로 구간으로 나뉜다. 하수처리장은 부지 내 수목 등 지장물 이설, 진입도로 개설, 구조물 설치 계획구간까지 터파기 등 토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토공작업을 부분적으로 마무리하고 설비..

배추·무 올라도 너무 올랐다... 김장철 코 앞인데 주부들 부담
배추·무 올라도 너무 올랐다... 김장철 코 앞인데 주부들 부담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채소 가격이 1년 전보다 30%가량 올라 주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폭염이 9월까지 지속되면서 생육 부진으로 공급 감소에 따라 가격이 높아진 탓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8일 기준 대전의 배추 소매가는 포기당 평균 8510원으로, 1년 전(6525원)보다 30.42%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 가격 6444원보다 32.06% 높다. 지역 배추 소매가는 9월 중순 한때 1만 3000원을 넘어선 이후 점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살고 싶은 서천의 매력에 반한 캠퍼들…서천 힐링캠프 ‘성료’ 살고 싶은 서천의 매력에 반한 캠퍼들…서천 힐링캠프 ‘성료’

  •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

  • 대전 유성구,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캠페인 실시 대전 유성구,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캠페인 실시

  • 카이스트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카이스트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