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효문화 실천 400명 초청 위안잔치 및 무료급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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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효문화 실천 400명 초청 위안잔치 및 무료급식봉사

(사) 금강문화예술협회와 (사)복지월드대한사회복지원 공동 주최 주관
후원과 봉사는 한국자유총연맹대전시지부 봉사단, 하람 봉사단, 신인동 봉사단체협의회, 대전시 체험교실, 중도일보, 국제뉴스, 복지일보사가 함께

  • 승인 2024-10-20 22:4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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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강문화예술협회(회장 정도석)는 19일 대전 동구 인동 3.16만세거리 광장에서 (사)복지월드대한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개원 26주년을 기념해 (사)복지월드대한사회복지원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400여 명을 초청, 제9회 효문화실천 위안잔치와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하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후원과 봉사는 한국자유총연맹대전시지부 봉사단, 하람 봉사단, 신인동 봉사단체협의회, 대전시 체험교실, 중도일보, 국제뉴스, 복지일보사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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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점심으로 한방 능이삼계탕을 제공했고, (사)금강문화예술협회 가수예술국 소속 인기가수, 국악인, 고고장구팀, 색소폰,트럼펫 연주자 등 예술인 20여 명이 흥겨운 잔치를 펼쳐 많은 사람들의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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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도석 (사)금강문화예술협회 회장은 "어르신 효행실천과 금강 및 대전3대하천 환경보존 활동과 무료노래교실, 가요제 개최를 통해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협회 취지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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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강문화예술협회는 2016년에 비영리법인으로 창립돼 2022년 정도석 회장 취임 이후 사단법인으로 변경해 현재 130여 명이 혼연일치로 활동하고 있다. 사업 목적은 첫째, 중부권 최대 생명의 젖줄인 금강 및 대전 3대하천 환경봉사 및 환경보호 캠페인, 둘째, 효문화 실천을 기본으로 복지관, 요양원 등을 방문해 무료급식, 물품전달, 위안잔치 실시, 셋째, 전국금강가요제를 개최해 신인가수 등용문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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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무료 노래 교실 개최, 효부, 효자상 시상, 나라의 미래인 그늘지고 소외된 아동과 학생들을 위한 물품지원과 장학사업을 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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