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 농촌일손 봉사활동 사진. |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걱정이 컸는데 보건소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준 덕분에 빠르게 일을 마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은데 오늘 활동이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휴일이지만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