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 엑스포 성공결의 업무협약체결 |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지형일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예매 및 관람 협조,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한 엑스포 홍보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 226개 지자체가 소속된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전국적인 관람과 홍보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 후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는 8개 분야 총 3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위촉식이 개최됐다.
위촉식은 자문위원회에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기획, 홍보, 기업유치, 관람객유치, 운영이벤트, 수익사업, 전시, 시설안전 등 분야별 중요사항 결정 및 문제점 개선 등에 대해 자문한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전문가 자문과 의견수렴을 통해 빈틈없는 엑스포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전향적인 관람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전국단위 유관기관단체와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해 30일간 운영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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