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한 서천경찰서 |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가 18일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충남교육청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천서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흥집 서천교육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유봉현 서장은 "사이버도박은 중독성 범죄로 재범 가능성이 높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곽경훈 장항공업고 교장, 박윤신 장항중 교장, 한미희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명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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