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북경연합대학 국제교류협정 체결식. |
북경연합대학은 1985년에 베이징시에 설립됐으며 11개 단과대학, 재학생 2만 1000여 명의 베이징시 최대의 종합대학으로서 2019년 3월 한국교통대와 첫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 교직원 교류 및 학술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국제교류협정은 양 대학 재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수학기간, 교육과정, 생활관 제공 등 실질적인 내용들을 명시해 향후 활발한 학생 교류의 기반을 구축했다.
한국교통대 윤승조 총장은 "이번 국제교류협정을 통해 양 대학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 및 협력의 첫 단추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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