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삼원초 창의융합페스타. |
이번 행사에는 관내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창의융합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페스타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창의융합교육과 발명교육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충주삼원초 발명교육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와 함께 18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증강현실 레이싱경기장 체험, 실루엣 카메오로 스마트폰 케이스 꾸미기, 피지컬 코딩, 그래비트랙스 체험 등이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주삼원초 4~6학년 학생들과 창의융합발명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학교 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 발명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활동들이 무료로 제공돼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충주삼원초 김민지(6학년) 학생은 "실루엣 카메오에 대해 배우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우리 학교 동생들에게 가르쳐 주는 과정이 무척 즐겁고 유익했다"며 "이번 경험을 살려 앞으로 창의융합에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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