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난수 장군을 소재로 한 특별한 이벤트. 사진=세종시 제공. |
10월 26일 오후 이곳에서 특별한 스토리텔링 체험 문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세종시는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주)독락문화콘텐츠 주관 아래 '세거리 600년, 임난수 장군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선보인다.
임난수 장군은 최영 장군과 함께 제주 목호의 난을 제압한 지역 인물로, 이날 행사는 임 장군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오후 1시부터는 범섬에 오르다 '임난수 연' 만들기와 호연지기 '장군의 활' 만들기, 활쏘기 대회 등 놀이 체험이 문을 열고, 오후 3시부터는 무예극 '난수, 범섬 나르샤'가 이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사진 파일의 QR코드 또는 전화(044-866-3677)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임난수 은행나무는 2022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암수 한 쌍으로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임난수 은행나무 역사공원 전경. 사진=세종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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