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웹툰을 매개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제는 'K-컬처' 또는 '자유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작품 50개를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1명 150만원, 2명 은상 100만원, 동상 3명 50만원, 특선 10명, 입선 30명, 우수지도자상 3명 등에 상장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차세대 웹툰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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