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00시 22분쯤 A씨는 차량 내에서 물품을 절취하는 절도범을 발견하고 재빠른 판단으로 112로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즉시 도착한 경찰이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민경 공동체 치안의 우수한 사례라며 협력치안에 기여한 A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로버트 필 경의 말을 인용하면서 시민과 경찰이 적극 협력하여 안전한 논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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