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일행 안성시 전통시장 벤치마킹 나서 |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집행부 23명, 의회 17명이 총 40명이 안성시의회를 방문해 안정열 의장 등과 환담을 나눈 이후 전통시장을 함께 투어했다.
이들은 시 의회 안내로 안성맞춤시장 고객 쉼터에서 환영식 및 기념품 전달을 하고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브리핑,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5일 장을 둘러봤다.
특히 키오스크를 활용한 스마트 빌리지사업, 안성맞춤시장 2층 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 중앙시장 증발냉방장치 등 주요 시설사업뿐만 아니라, 대규모점포인 이마트와 상생발전에 따른 노브랜드, 희망놀이터 운영, 안성중앙시장 협동조합설립 사례,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등 주요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안정열 시의회의 의장은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날로 시장이 변모하고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전통시장 내 시설현대화 사업 등 많은 공모사업 추진으로 전국 지자체나 개별시장에서 벤치마킹 방문 및 문의가 많아 전국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