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트렌드 2025'는 글로벌 한류 전문가이자 엔터테인먼트 경영의 전문가인 박영은 교수를 포함, 문화예술경영, 콘텐츠, 한류, 미술투자, 컨설팅, 연극, 디지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이 뭉쳐 만든 책으로, 문화로 바라보는 2025년 대한민국 변화의 방향을 예측한 책이다.
이 책은 폭넓은 문화적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제공해 주며, 사회를 바라보는 사고의 격조를 높이고, 소비자를 이해하는 공감의 수준을 높이며, 인생에 대한 철학의 농도를 높일 것이다.
2024년 문화 소비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했던 '경제적 럭셔리' 즉, "이코노-럭스 Econo-Lux"는 박영은 교수에 의해 명명되어 집필되었는데, 검소하면서도 럭셔리하고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진, 지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양면적인 모습을 지닌 두 얼굴의 페르소나, 이코노-럭스 문화소비자의 부상을 정확히 예견했다. 멀티플 N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기만의 고유하고 역동적인 기준에 따라 경제적으로 합리적이면서도 자신에게 가장 큰 만족감과 행복함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한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2025년 문화 트렌드에서도 박영은 교수는 ▲티키타카 소비를 통한 미니맥시즘 ▲머피베드 인생 ▲숏폼 영상과 횡단보도 잔여시간과의 함수 ▲K-컬처의 한류메라키와 디아스포라의 향연 등 다채로운 주제로 2025년의 주요 핵심 트렌드를 예측했다.
박영은 교수는 (전)사우디아라비아 알야마마 대학과 프린스술탄 대학의 경영대학 교수로 중동 전문가이자, 글로벌 한류 및 엔터테인먼트 경영의 전문가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문가 평가위원,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 이사, 한국상품학회 한류 분과위원장, 한국물류학회 이사, 재외동포청 평가위원, 인천연구원 K-콘텐츠 관련 평가 및 자문위원이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등급 심의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전문연구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심사위원 등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여러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일을 역임했다. ▲2024 문화 소비 트렌드 ▲문화 트렌드 2023 ▲엔터테인먼트 경영전략 ▲엔터테인먼트 경영학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성공전략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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