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외 산업보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핵심기술 유출 및 지식재산권 문제 관련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마련됐다.
특별히 내국인 대상 산업보안 교육은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외국인 대상 교육이 전무하다는 데서 착안한 이번 교육은 의도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산업기술 유출 사례 발표를 위주로 진행됐다.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 이근호 단장은 "이번 교육은 보안 및 지식재산권 확보 등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보안지식을 습득하도록 준비됐다"며 "보안교육으로 사회문제가 해결되고 산업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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