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교 출신 IFBB PRO 윤민주의 출산 후 몸매 회복하기 '하체운동(힙어덕션)'

  • 스포츠
  • 생활체육

육군 장교 출신 IFBB PRO 윤민주의 출산 후 몸매 회복하기 '하체운동(힙어덕션)'

내 몸에 맞는 헬스장 운동기구 올바른 사용법

  • 승인 2024-10-18 10:15
  • 수정 2024-11-17 20:56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여자의 몸은 출산 전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습니다. 뼈가 녹아내릴 정도의 고통을 겪은 여성의 몸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임신 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바뀌어 버린 몸매, 몸 여기저기서 느껴지는 통증, 웬만해선 빠지지 않는 체중, 몸으로 느껴질 정도로 약해진 면역력 여기에 각종 각종 질환까지 그야말로 안 아픈 곳이 없는 종합병원이 되는 것이 출산 후 여성들의 몸입니다. TV에서 가끔 등장하는 출산 후 여자 연예인들의 몸은 그저 남의 이야기일 뿐, 내 몸이 처해있는 현실은 비참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여성은 운동하거나 식단 조절로 극복하려 하는데요. 다들 공감하겠지만, 출산 후 다이어트는 운동 경험이 있던 여성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빠듯한 살림에 아끼고 아껴서 구매한 다이어트 식품은 주방 한구석 자리만 차지하고 있고 쇼핑몰에 혹해서 산 운동기구는 포장만 뜯어진 채 거실 한쪽에 방치된 경우가 허다하죠.

큰마음 먹고 등록한 헬스장을 찾긴 했는데, 막상 운동하려 하니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유격장 조교 같은 헬스장 코치님의 불호령은 가뜩이나 위축된 몸은 더욱 긴장시키기 마련이죠. 여기에 헬스장 운동기구는 하나 같이 무겁고 힘들기만 할까요? 기존 회원들은 능숙하게 잘만 쓰는 것 같은데 유독 나에게만 힘들게 느껴지는 헬스장 운동기구. 영어로 깨알같이 적혀있는 사용법은 도무지 알아 듣기 어렵습니다. 올바른 운동 습관을 들여야 오랫동안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도일보가 헬스장을 처음 찾는 헬린이들과 출산 후 몸이 망가진 여성들을 위해 건강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전직 육군 장교 출신이자 IFBB PRO 강사 윤민주 관장과 함께하는 헬스장 사용 지침서 '윤민주의 아레나 피트니스'를 준비했습니다. 윤민주 관장은 자녀 4명을 출산하고도 전성기 시절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윤민주 관장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하는 '출산 후 몸매 회복 프로젝트' 여러분도 함께 도전해보시죠.  
KakaoTalk_20240909_112700363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대한민국 지방 혁신 '대전충남특별시'
  2. 금강환경청, 자연 복원 현장서 생태체험 참여자 모집
  3. "방심하면 다쳐" 봄철부터 산악사고 증가… 대전서 5년간 구조건수만 829건
  4. [썰] 군기 잡는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5. 기후정책 질의에 1명만 답…대전 4·2 보궐선거 후보 2명은 '무심'
  1. 보은지역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에 국가배상 판결 나와
  2.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로 새출발… 기관 정체성·비전 재정립
  3. 지명실 여사, 충남대에 3억원 장학금 기부 약속
  4. 재밌고 친근하게 대전교육 소식 알린다… 홍보지원단 '홍당무' 발대
  5. '선배 교사의 노하우 전수' 대전초등수석교사회 인턴교사 역량강화 연수

헤드라인 뉴스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정국에서 펼쳐지는 첫 선거인 4·2 재·보궐 선거 날이 밝았다. 충청에선 충남 아산시장과 충남(당진2)·대전(유성2) 광역의원을 뽑아 '미니 지선'으로 불리는 가운데 탄핵정국 속 지역민들의 바닥민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재·보궐에는 충남 아산시장을 포함해 기초단체장 5명, 충남·대전 등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교육감(부산) 1명 등 23명을 선출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놓고 여야 간 진영 대결이 극심해지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전은 탄핵 이슈가 주를 이뤘다. 재·보궐을 앞..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과 관련, 헌법재판관들의 의견이 ‘전원일치’이면 이유의 요지를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을 낭독한다. 헌법재판소의 실무지침서인 ‘헌법재판 실무제요’ 명시된 선고 절차다. 재판관들의 의견이 엇갈리면 주문 먼저 읽은 후에 다수와 소수 의견을 설명하는 게 관례지만, 선고 순서는 전적으로 재판부의 재량에 달려있어 바뀔 수 있다. 선고 기일을 4일로 지정하면서 평결 내용의 보안을 위해 선고 전날인 3일 오후 또는 선고 당일 최종 평결, 즉 주문을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 평결은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이 의견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하 소호은행)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전문은행 역할을 지향하는 소호은행은 향후 대전에 본사를 둔 채 충청권 지방은행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호은행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KCD) 대표는 "대한민국 사업장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 활동 인구의 4분의 1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 3색의 봄 3색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