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사옥. 계룡건설 제공 |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지표로, 전년 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에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계룡건설은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866개 협력사와 함께 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정거래와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공정거래협약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의 중요한 가치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 및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상생경영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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