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개최 |
도 31개 시군을 대표한 개막 도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공정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행으로 조금은 낯선 단어인 공정무역을 시민들이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공정무역이란 개발도상국의 농가에게 덤핑 가격이 아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여 해당 국가의 농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운동이다.
특히 지역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및 공정무역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제품도 3일간 함께하여 축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채웠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스타필드라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서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반가웠다. 시민들도 만족했고, 준비하고 참여한 많은 분들도 모두 만족했던 행사였다" 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축제 개최 도시로 선정된 이후 기존 축제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시도와 기획으로 오랜시간 준비했다. 공정무역을 잘 몰랐던 시민들도 쉽게 경함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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