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권역 선배시민, 공동체의 힘이 되다.

  • 사람들
  • 뉴스

대전 권역 선배시민, 공동체의 힘이 되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전권역 선배시민자원봉사센터 주관 제5회 대전권역 선배시민 지역대회

  • 승인 2024-10-17 16:3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 (16)
"대전 권역 선배시민, 공동체의 힘이 되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 대전권역 선배시민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형식)가 주관한 '제5회 대전권역 선배시민 지역대회'가 17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지역대회는 '선배시민, 공동체의 힘이 되다'를 주제로 대전권역 선배시민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공동체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최충규 대덕구청장, 노인복지 기관장, 선배시민, 후배시민 실무자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 (15)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선배시민 활동 영상상영, 유공자 표창, 그리고 환경 문제와 관련된 강의와 토론을 중심으로 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선배시민, 공동체를 위한 환경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와 토론은 선배시민들이 공동체와 환경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3 (12)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배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가진 긍정적 영향을 확인하고, 선배시민들의 지혜와 경륜을 통해 지역사회와 후배시민들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큰 힘이 됐다.

메인
이날 대회를 주최한 김형식 대전선배시민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선배시민들의 헌신과 공로를 인정하고, 그들의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선배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공동체를 그리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 vs 세종시 완전 이전' 놓고 가치 충돌
  2. 의대정원 어떻게… 의대생 복귀가 먼저 VS 모집정원 빨리 결정
  3. 이장우 시장 "자원봉사연합회, 대전을 따뜻하게 만든 힘"
  4. 경찰 조직개편에 협소해진 대전경찰청사…일부 부서는 '셋방살이'
  5. [사설] 의협 정부에 대화 제안, 접점 찾아야
  1. 천안 한 아파트, 집행정지 소송 휘말려
  2. 개교 126 주년 호수돈총동문회 초대
  3. [사설]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기대 크다
  4. "지금은 자원봉사 시대!!"
  5. 李·金 충청잠룡 대권도전에 지역현안 해갈 기대감 증폭

헤드라인 뉴스


장고 들어간 이장우 선택은?… 6·3대선 도전 여부 초미관심

장고 들어간 이장우 선택은?… 6·3대선 도전 여부 초미관심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도정에만 충실하겠다"며 6·3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이 시장이 충청의 대권 주자로 혼자 남은 상황에서 과연 지역을 대표해 대선링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 시장은 "열흘만 더 고민하겠다"며 장고에 들어간 모습이다. 김 지사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조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충남도정에만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그는 충청 보수진영의 대표 잠룡으로 꼽히며 대권 도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

김종민 의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 정당 모두 합의하자”
김종민 의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 정당 모두 합의하자”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3선·세종시갑)이 10일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는 정당 모두 합의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정당 간 합의를 통한 조속한 결정과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대통령은 당선 직후 인수위 없이 바로 집무를 시작한다”며 “용산은 국민이 불신하고 청와대는 국민 개방으로 갈 데가 없다.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로 할 것인지 정당 간 합의로 조속히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따로, 공무원 따로, 제대로 국정 운영이 될 수 없다. 정부 장·차관과..

대전 어디 가지?…화려한 예술 전시·공연 풍부
대전 어디 가지?…화려한 예술 전시·공연 풍부

2025년 봄, 대전은 예술로 물들고 있다. 합창의 울림, 앙상블의 선율, 바이올린의 열정, 연극의 메시지, 서예의 향기가 여기 대전, 한 자리에 모인다. 따스한 봄에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은 대전의 심장을 뛰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깨운다. 각 공연과 전시가 주는 특별한 매력을 통해 관객들은 새로운 감동과 사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대전의 공연과 전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대전시립합창단 = 대전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바흐 '요한 수난곡 Version Ⅱ'가 오는 4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균열 발견…신속 안전조치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균열 발견…신속 안전조치

  • ‘불꽃 튀는 열정으로’ ‘불꽃 튀는 열정으로’

  • ‘사고나면 어쩌려고’…안전불감증 여전 ‘사고나면 어쩌려고’…안전불감증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