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경 합동순찰은 계양구 이촌근린공원, 아파트 단지 등 주민 왕래가 많은 구간을 순찰하며 시설물 파손 여부, 청소년 유해환경 등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했다.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동 활성화와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합동 순찰에 참여해 준 자율방범대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자율방범대와의 치안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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