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충청권상의-화학연 기술애로 상담회 성료

전문가 강연 및 일대일 기술상담 진행

대전상공회의소는 17일 충청권상공회의소 및 한국화학연구원과 '기술애로 상담회'를 공동개최했다. /대전상의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17일 충청권상공회의소 및 한국화학연구원과 '기술애로 상담회'를 공동개최했다.

화학연 디딤돌플라자에서 열린 이날 상담회에는 전문가 강연과 일대일 기술상담이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전문가 강연에서는 이윤주 콤비로㈜ 대표이사의 '미래 먹거리, 혁신비즈니스 창출 방법', 김수향 S&P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 이사의 '글로벌 공급망 분석과 구매 환경', 김광희 KOTRA 위원의 '히든 챔피온을 꿈꾼다', 전사라 ㈜워트인텔리전스 이사의 '더 중요해진 특허데이터' 강의가 진행됐다.

또 같은 시간 열린 일대일 기술상담 코너에서는 지역 기업 ㈜삼진정밀과 ㈜시온텍, ㈜스윗티, ㈜장충동왕족발 등 13개 지역 기업 20여 명의 연구원들과 화학연 소속 연구원들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발생했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상담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전상의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구원과 손을 잡고 지역 기업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술이전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