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하도서관, 공간개선 완료한 '라운지 네모' 운영 시작 |
'라운지 네모'는 이름 그대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하며 빈칸(네모)을 직접 채워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간개선 작업은 기존 공간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개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트북과 개인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대폭 확장됐으며, 직접 서가를 둘러보며 디브이디(DVD)자료를 고르거나 시청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내부에 디지털 교육실이 새로 조성되어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이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창의적으로 '라운지 네모'를 이용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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