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동인천동 ‘경로위안잔치’ 성료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 주관
어르신 250여 명 식사 제공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자생단체연합이 제28회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65세 이상 어르신들 2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로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박길정 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특히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떡, 과일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즐겼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가 무척 감동이었다. 경로잔치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애영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자생단체연합을 대표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표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