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은빛 날개 축제' 일반 참가자들 갈고 닦은 실력 뽐내 |
'은빛 날개 축제'는 광명스피돔에서 무료로 운영한 은빛누리 문화센터 수강생 500여 명 중 2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 전시 분야는 서예 및 민화 교실 참가자들의 작품으로 광명스피돔 2층 휴게공간(라운지)에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19일과 20일은 민화그리기 체험, 20일은 전문 서예강사가 붓글씨로 직접 가훈을 써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공연 분야는 건강 체조, 오카리나, 노래 공연, 아코디언, 통기타 공연으로 구성되었고, 스포츠 경기는 풋살대회와 트랙 시범 경주가 펼쳐진다.
특히 트랙 시범경주는 20일 경륜 경주가 열리는 피스타에서 트랙강좌 수강생 중 기량이 우수한 7명이 출전하여 실제 선수처럼 경륜 경주를 펼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륜 개장 30주년을 맞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계획하여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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