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자전거 대행진 참여자들의 라이딩 모습 |
이와 같이해 군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코스를 추천했다.
군의 추천 코스는 먼저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반탄대교부터 보강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오천자전거길이다.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지나는 이 코스는 보강천변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때때로 미루나무숲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은 자전거 타는 즐거움을 더한다.
아이와 함께라면 증천교부터 삼기천을 따라 남차리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추천했다.
이 코스에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곳인 자전거를 테마로 한 자전거공원이 있다.
자전거공원은 증평 거리와 교통시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축소해 알록달록하게 꾸민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MTB자전거 동호인들을 위한 코스도 있다.
좌구산휴양랜드에는 18km 길이 MTB코스가 있어 산악 자전거 마니아들이 도전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 가을, 많은 분이 자전거 도시 증평을 찾아 자전거를 즐기며 증평의 가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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