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대추축제장에는 80여 종 청정 농특산물로 만든 먹거리, 중부권 유일의 소 힘겨루기 대회, 수상레저 체험, 스포츠파크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각종 전시가 열린다.
18일(금) 배일집, 엄영수 등 원로 코미디언들의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가 진행되고 오후 7시에는 홍지민과 더 뮤즈의 뮤지컬 갈라쇼가 금요일 밤 뮤지컬의 열기로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19일 오전에는 비누방울 버블마술쇼와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가 아이들과 함께 온 관광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후에는 전국의 댄싱경연대회 '춤추러 놀러와'가 열려 신나는 음악과 멋진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후 7시에는 EDM DJ 콘서트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일)에는 오후 6시부터 폐막식과 페막 축하공연이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가수 마이진, 류원정, 이대원, 김산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소 힘겨루기 대회가 보은대교 하상에서 열리며, '황금대추를 열어라', '날아라 보은대추' 등 대추를 소재로 한 이벤트가 열리고 아기자기한 국화꽃 동산, 어린이놀이터, 다채로운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보은=이영복 기자
20일로 마무리되는 보은대추축제 무대 중 보청천 변 수상놀이체험과 국화꽃 공원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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