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10주년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맷 홀튼 코튼우드하이츠 시의원, 스튜어트 애덤스 유타주 상원 의장, 박민협 연수구의원, 테일러 랜달 미국 유타대학교 총장 |
박 의원은 "유타주는 6.25전쟁 당시 약 2만1500명의 유타주 출신 미군 참전용사를 파병한 오랜 친구로, 이번 글로벌 협력이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 간의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맷 홀튼 시의원과의 만남이 두 지역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맷 홀튼 시의원 또한 최근 서신을 통해 "박 의원과의 만남에서 특별한 유대감을 느꼈고, 이 협력 관계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평생 지속될 수 있는 친구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유타주는 박 의원의 두 번째 고향, 방문을 언제든 환영한다"라고 두 도시 간 협력을 제안했다.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식 (왼쪽부터)맷 홀튼 코튼우드하이츠 시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마이크 와이커스 코튼우드하이츠 시장, 박민협 연수구의원. |
박민협 의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를 졸업하고 아리랑국제방송, UNOSD, 에델만코리아 등의 이력을 가진 청년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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