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지역자활센터 ‘꼬들라면’ 사업단 공식 출범 |
사업단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 유·무인 복합매장 형태로 운영되며 셀프라면 무인 가게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꼬들라면' 매장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매장 직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유·무인 운영을 결합해 고객 응대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스템으로 약 15종의 다양한 라면을 제공해 고객들은 자신만의 라면을 끓이고 즐길 수 있는 자유로움과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단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단 출범으로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꼬들라면' 사업단 출범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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