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도담정원 |
단양팔경 중 첫 번째 경관인 도담삼봉과 어우러진 도담정원은 약 4만㎡의 넓은 꽃밭에 가우라,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양한 계절화초류와 갈대밭이 어우러져 가을 낭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도담삼봉과 도담정원을 배경으로 황포돛배를 타며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수변 경관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도담정원 인근에서 단양군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거나 지역 특산 음식을 맛보며 단양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도담정원의 가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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