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구절초 꽃축제./정읍시 제공 |
특히 올해는 축제 후반부에 구절초가 개화하면서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했다. 늦게 개화한 구절초꽃은 10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총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
구절초꽃,/정읍시 제공 |
올해 축제는 '꽃 멍 정원 멍', 꽃 열차, 구절초 묘목 분양, 정원 스탬프 투어, 나무 놀이 감성 체험 등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자료사진./정읍시 제공 |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구절초 정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다소 늦은 개화로 인한 아쉬움을 교훈 삼아,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축제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말까지도 정원을 찾으면 아름답게 핀 구절초와 가을꽃을 감상하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읍 방문을 독려했다
정읍시 제17회 구절초꽃축제에 활짝 핀 꽃./정읍시 제공 |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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