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전북 고창군에서 열린 제22회 고창 예술제에서 한상용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고창 예술제는 지역 예술문화의 활성화와 예술인 창출, 향토예술인의 적극적인 창작 의욕 고취로 향토문화예술의 기틀을 마련함에 목적을 두고 군민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종합예술제이며 (사)한국 예총 고창지회가 주최하고 고창 문인협회, 고창미술협회, 고창 국악협회, 고창 연예 예술인협회 등 4개 지부가 주관한다.
전북 고창군이 지난 15일 제22회 고창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는 문인협회와 미술협회의 시화, 그림, 사진 등 많은 예술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한상용 지회장은 "올해 고창 예술제를 개최하기 위하여 공연 및 전시에 힘써주신 각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고창 예술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뜻깊은 행사이니 많이 참여하셔서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수준 높은 공연과 아름다운 작품을 준비하신 많은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고창예술제를 통해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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