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예비 간호사들이 나이팅게일의 간호 정신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품목을 정하고 준비해 이뤄졌다.
학생들은 홀몸노인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구급상자를 전달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도 설명했다.
최유린 학생은 "예비 간호사로서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신경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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