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주간 캠페인 사진. |
16일 충북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호암지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제대군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국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제대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제대군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통해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관내 6개 시·군 및 학교 등에 전광판 송출과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대군인주간 슬로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박용주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해 감사하는 캠페인에 참여하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대군인이 존중받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