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충주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화장실은 자바라 문으로 돼 있어 이용자들의 안전과 심리적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공사를 통해 화장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됐다.
특히 1층부터 3층까지의 남녀 장애인 화장실 6개소에 자동문이 설치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 2층 여자 화장실의 칸막이도 교체돼 이용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편의성이 개선됐다.
이번 개선 공사는 충북도의회 이정범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 의원은 "지역 도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장애인복지 환경을 개선하는 일은 당연한 임무"라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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