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에어로빅, 요가 등을 진행하는 동안 함께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은 땀 흘리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영철 미사협 협회장은 “보여주기식이 아니고, 누군가 차려준 밥상이 아닌 북한이탈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이런 모습들을 통해 서로 힐링하며 하나되는 모습이야말로 참다운 멘토링활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힐링타임 행사는 연간 지속되는 행사로, 앞으로도 계획된 일정을 통해 화합의 시간으로 채워가며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창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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